오늘의 메뉴는 무굴탕과 굴무침이에요.
추운겨울에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영양만점인 굴
김장때문에 굴값이 많이 올랐더라고요..ㅠㅠ
굴 선택하는 법.
속살이 우유빛을 띄며 검은 테두리가 선명한 굴이 싱싱해요.
굴은 굵은 소금을 뿌려 문지른다.
굴은 숟가락을 사용해 문지르면 신선함이 살아요.
굴은 물에 담가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한다.
무는 나박나박 썬다.
대파는 어슷 썬다.
홍고추는 어슷 썬다.
새송이버섯은 반 자른 뒤 편 썬다.
달군 뚝배기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는다.
나박 썬 무를 넣고 볶는다.
물과 다시마를 넣는다.
다시마는 13분이상 끓이면 떫은 맛이 나기 시작해요.
다시마를 넣고 13분 정도 끓여주세요.
요리하고 남은 굴을 준비해주세요.
양파는 얇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썬 양파는 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주면 무쳤을 때 더 맛있어요.
당근은 얇게 채 썬다.
채 썬 당근은 물에 담그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요.
부추는 한입 크기로 썬다. 연시를 이용한 양념장 만들기
연시는 꼭지와 하얀 심지를 제거한다.
연시는 큼직하게 썰어 껍질을 제거한다.
달큰한 연시로 자연의 단맛까지!!
양념장에 연시를 넣어주면 단맛이 더해지고 윤기가 나요.
믹서에 물을 넣고 연시를 곱게 간다.
달큰한 연시는 겉절이를 만들때 사용해도 좋아요.
곱게 간 연시에 고춧가루를 넣어 섞는다.
다진마늘, 설탕, 생강즙을 넣는다.
참기름, 통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장은 10분 정도 냉장 숙성하면 맛과 색감이 깊어져요.
물에 담가둔 채소는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주세요.
볼에 물기를 제거한 채소와 굴을 넣는다.
양념장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굴을 무칠 때는 숟가락 2개를 사용해 가볍게 섞어주면 굴이 더 신선하고 맛있어요.
굴을 소금에 절인뒤 무치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어요.
부추를 넣어 가볍게 섞어주세요.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남은 부추를 활용하면 그릇도 예쁘게 변신할 수 있어욤.
접시에 먹기 좋게 담으면 완성입니다.
밑국물이 끓을 때 거품을 걷어주면 밑국물의 깔끔한 맛이 살아나요.
13분 정도 끓인 다시마는 건져낸다.
끓는 밑국물에 굴을 넣는다.
대파, 홍고추를 넣는다.
청주, 국간장을 넣는다.
후춧가루를 넣는다.
소금을 넣어 섞는다.
추울 날씨에 아침식사로 딱 좋은 무굴탕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출처: EBS1 최고의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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