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에 가장 맛이 좋은 제철음식 먹기!!
고슬고슬한 밥에 쫄깃한 홍합살이 가득해 바다 내음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홍합 다른 이름이 섭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며 동해안 쪽에선 주로 섭이라고 부른다고해요.
섭밥, 섭국 이렇게 표현한다고해요.
함경도가 고향인 부모님에게 전수받은 이북음식 전문점이라고하네요.
쪼는맛 타임
정갈하게 나오는 반찬
버섯무침, 호박무침, 시금치무침, 무말랭이무침, 고사리무침, 묵무침, 명태무침, 빈대떡 도라지무침
고소한 치즈가 한가득인 대하구이까지!!
쫄깃하고 알싸한 편육채
명이나물과 보쌈
껍질 제거해 양념한 특제 명란젓!
매콤달콤한 황태구이!
풍부한 바다의 향인 홍합 미역국!!!
![](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CRZH7Me3xDclW8uVtnf8GWxFze7wPHETs40xn0pzuDvy6rXJwroQRLuQO-DBqHgRAOxspvJGAvYcFR5uovjY1d0poxH9FjRI_Guk1MokXBVBQSaDOmq4hyphenhyphenOv475brXUEttulh7aK3c5o/s1600/K-073.jpg)
그리고 홍합밥!!
통영산 생홍합을 매일매일 쓸 양만큼만 공수한다고하네요.
홍합, 쌀, 참기름 해물소스를 넣어 밥을 지음
홍합의 군내를 잡아주는 고소한 참기름
사장님이 추천하는 홍합밥 맛있게 먹는 법은?
1. 특제간장 양념 비벼먹기
2. 명란젓과 김 함께 먹기
홍합이 잔뜩 들어있는 홍합미역국부터 한입
시원하면서 감칠맛 넘치는 국물이 일품이라고함 원샷하게 만드는 시원하고 맑은 국물임
이북 스타일의 섭 미역국
북한에서는 가자미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한다고해요.
간장하고 마가린 섞어놓은거 같다는 홍합밥
참기름과 해물소스로 간이된 홍합밥
고소함과 짭조름함의 콜라보 홍합의 쫄깃한 식감은 플러스!!
밥알의 감칠맛이 살아있고 홍합에서 느껴지는바다향
굳이 간장 양념이 필요없는 완벽한 맛임
홍합밥 위에 살짝 얹어서 묵무침과 함께 먹기
동태김치
김칫소에 동태를 넣고 일주일 동안 숙성시킨 이북식 김치
아삭한 김치와 삭힌 생선의 조화
반찬 하나하나 퀄리티가 좋다고함
홍합밥 3그릇 더 추가함
쫄기한 꼴뚜기도 빈대떡도 대하구이도~~
2부로 준비된 반찬은?
간장 양념과 명란 젓
일단은 김에 싸서 먹기
기본이 가장 맛있는 법
기본찬들은 리필가능
밥과 황태구이는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
홍합밥 위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맛을 얹어주는 명란젓
비볐는데 짜면 그날은 운수대통이라고함 짜면 밥 또 더 넣어먹으면 되니깐..ㅋㅋ
양념장도 무한리필 된다고함
진한 홍합에 향을 더해줄 고소함의 대명사 참기름
가짓수가 많아도 모두가 맛있는 마법
친숙한 식재료에서 만날수 있는 고급스러움
입안에서 느껴지는 럭셔리 홍합밥!!
진짜..홍합 별루 안좋아하는데 이거보니깐 넘나 먹으러 가고파요!!ㅠㅠ
양념장 넣고 비빈 밥에 명란 살짝 올린 후 김 덮기
디저트 타임
은은한 맛이 매력적인 식혜와
고소함과 달콤함의 완벽 궁합인 곶감말이
마무리로 딱 좋은 슴슴한 맛이 일품인 식혜
최고의 맛은?
최고의 맛은 홍합밥!!
홍합이 제철이라는 것!! 먹어야 한다는 것!! 맛이 기가막히다는 것.
매년 겨울마다 즐겨보자!
<출처: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