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 다 닭보다는 양념을 더 좋아했다고 해요. 닭볶음탕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양념입니다. 칼칼한 양념으로 입맛 돋아주는 닭볶음탕!
날씨와 상황에 따라 보양식으로 선보였던 닭볶음탕이죠.
1. 볶음용 닭 1kg은 찬물에 10분간 담궈주세요. 닭 비린내의 주범인 응고된 피는 반드시 제거해 주세요. 살이 두툼한 닭다리에는 칼집을 내 양념이 잘 베게 해주세요.
닭다리 앞쪽과 뒤쪽에 칼집을 한 번씩 내주세요.
2. 닭을 초벌로 삶아줘야 비린내가 제거됩니자. 잡내 제거를 위해 초벌로 닭 삶을 때 필요한 재료는 파뿌리입니다. 냄비에 물과 대파뿌리 4개를 넣고 끓여주세요. 대파의 디알릴설파이드 성분이 육류의 비린내를 제거합니다.
대파 뿌리 넣은 물이 끓으면 닭을 넣어주세요. 5분간 초벌에 삶아 완전히 익혀내주세요.
끓으면서 물 위로 떠오른 닭의 불순물들, 걷어낸 뒤 대파뿌리도 건져내주세요. 초벌 삶은 닭을 건져내 찬물에 씻어주세요. 찬물에 두번 씻어야 남아있는 불순물들을 모두 제거 할 수 있습니다.
3. 감자 350g은 4등분해 썰어주세요. 당근 100g은 반 갈라 지그재그로 썰어주세요. 홍고추 1개와 청양고추 3개 대파 1대도 어슷 썰어주세요.
4. 닭의 비린내도 잡고 약간의 연육 작용까지 양념장의 농도와 맛도 잡아주는 비법은 바로 간 양파라고 해요. 천연의 단맛을 높여 줄 간 양파는 닭에 양념이 잘 묻게 양념장의 농도까지 맞춰주고 감칠맛까지 더해줍니다.
간양파 150g을 볼에 넣고 진간장 7큰술, 고추장 4큰술, 물엿 3큰술을 넣어주세요. 닭볶음탕에는 고춧가루보다는 떡볶이 국물처럼 찰지고 걸쭊한 식감을 내줄 고추장이 더 좋아요.
청주 3큰술, 설탕 2큰술, 매운 고춧가루 3큰술을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후추 약간씩 넣어주세요. 재료들을 잘 섞어주면 양념장 끝이에요. 국물이 있는 볶음 요리면 양념장 활용이 가능해요. 간 양파를 넣어 나는 기분 좋은 천연 단맛.
5. 참기름 3큰술과 초벌 삶은 닭을 넣어주세요. 참기름에 볶아야 닭고기 잡내를 잡을수 있습니다. 참기름의 강한 향이 잡내를 잡고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 양념장부터 넣어줘야 풋내를 잡고 고기에 간을 더해줍니다.
6.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양념을 넣어 중약불로 버무리면서 2분정도 볶아주세요. 양념장을 먼저 볶아 숙성시간을 줄여줍니다. 냉장보관 1주일 가능한데 1~2정도 지나면 더 맛있어져요.
7. 물 600ml를 넣어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감자, 당근을 넣고 강불에서 10분간 끓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감자, 당근을 넣고 강불에서 10분간 끓여주세요.
8. 썰어둔 대파, 청, 홍고추를 넣고 중약불에서 5분간 끓입니다. 강불로 계속 끓이면 식감이 부드럽지 못합니다. 뜸을 들여야 음식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대통령들이 좋아한 닭볶음탕입니다.
출처: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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