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학생 어남선 1화, 포르투 두 번째 일정, 대표 식재료를 찾아서. 바깔랴우 요리.


요리 유학을 왔다면, 

다양한 맛을 느끼고 경험하라!!





초록강 강변,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





파두 FADO.

슬픔 및 그리움 등을 주제로 기타 반주에 맞춰 부르는 포르투갈의 전통 음악입니다. 





시선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동작들. 


다음 공부할 곳은? 포르투 두 번째 일정, 대표 식재료를 찾아서.




메뉴판에 가득 적힌 바깔랴우.






포르투 대표 식재료인 염장한 대구인 바깔랴우. 

대서양에서 잡은  생대구입니다.  소금에 절이고,  3주 건조합니다.  
염장과 건조로 만들어진 바깔랴우. 

포르투갈인들이 대항해 시대부터 먹기 시작한 대구는  냉장이 불가능했던 시절 오랜 보관을 위해 시작된 염장.  약 500년 넘게 포르투갈인들에게 사랑받는 식재료입니다. 


" 포르투갈인들은 꿈을 먹고 살고, 소금에 절인 대구를 먹고 생존한다. " 

포르투갈에는 바깔라우를 요리하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표 식재료입니다.  대구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 

삶거나 굽고, 튀겨서 완성되는  바까랴우 요리들.



바깔랴우 전채 요리인 타르타르와 카르파초. 

회처럼 얇게 저민 바깔랴우와 그 위로 신선한 채소 샐러드. 





홍어의 삭힌 맛을 상상했던 경호, 홍어처럼 삭힌 맛이 전혀 없음. 

염장으로 인해 은은하고 깊은 짠맛이 존재. 짭짤한 게 올라올 때쯤 트러플 오일이 싹!

짭짤한 대구와 트러플 오일의 환상 조합. 

반건조 오징어나 문어는 익숙한데, 생선으로는 처음 느껴보는 반건조의 맛이라고.




두번째 전채 요리는 두툼한 바깔랴우와 새콤달콤한 재료들이 어우러진. 

바깔랴우 타르타르. 

두툼한 대구 덕분에 식감이 상승,  얇게 저민 카르파초와는 전혀 다른 식감이라고.

식초와 올리브유로 상큼함이 극대화,  부드러운 망고가 아닌 덜 익은 망고의 식감. 




한국에선 잘 쓰지 않는 덜 익은 망고의 새콤한이 킥!





대구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법의 요리들이 등장,

처음 먹어볼 메인 메뉴는 맛이 없을 수 없는  가장 대중적인 조리법. 




두툼한 바깔랴우를 노릇하게 익혀 감자와 무청을 곁들여 먹는  바깔랴우 스테이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대구.  염장을 거쳐 더욱 쫄깃해진 살결.

대구와 무청, 소스까지 얹어서 먹기.  완벽하다.!

짭짤한 바깔랴우와 슴슴한 감자의 콜라보.  대구의 짠맛을 감자가  달콤한 맛으로 중화시켜준다고.

휴게소 알감자와 비슷한 맛. 






한국에 김치가 있다면 포르투에는 무청이 있다. 




다음 요리는 포트와인을 넣고 졸여 검붉은색으 ㄹ띠는 바깔랴우. 

포트와인 바깔랴우.




북엇국 향이 있다고, 

약간 맵지만 않지 사실 백반집에 나오는 황태구이 그 맛과 비슷하다고.

매운맛만 없는 달콤한 황태구이 맛.  포트와인 소스가 단맛인가 보다. 

단짠단짠의 정석. 






바깔랴우와 채를 썬 감자를 볶은 요리.

패스트 푸드 가게에서 나는 감자튀김의 냄새,  포르투에서 찾은 또 다른 친숙한 향기. 

바삭한 감자의 맛에 그 속에 부드러운 바깔랴우. 




마지막 요리는 눈이 번쩍 떠지는 맛. 

쌍커풀이 생기는 맛.  한조각이면 밥 한공기는 먹을 수 있다고.

굴을 먹는 듯 아릿한 맛이 느껴지는 합리적 의심이 드는 짠 맛. 

바깔랴우의 혀라고 하네요.  포르투 전통 스타일로 부드럽고 진한 풍미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해요. 

한 그릇에 8개의 혀, 8마리의 대구. 
혀를 먹어야 진짜 바깔랴우를 먹은 것.  제일 짠 부위. 

바깔랴우 완전 정복. 

먹었으면 배워라!! 다음편에 계속.

출처: 류학생 어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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