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반으로 잘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깨지기 쉬운 두부를 단단한게 하는 비법은 된장이에요!
물에 된장을 풀어서 담그면 두부가 탄탄해져요.
물 한컵반에 된장 1스푼을 풀고 두부를 넣어 10분간 담가주세요.
대패삼겹살 300g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두부의 식감과 어울리는 얇은 고기는 한입크기로 썰어주세요.
보통 대파를 잘라서 고명으로 사용하는데 대파를 구워서 사용할거에요.
대파 5대의 흰 부분만 자른 후 기름없이 구워주세요.
대파를 구우면 깊은 맛이 나면서 잡내가 사라지고 달짝지근한 풍미가 생겨요.
대파를 구운다음에 요리를 하면 대파의 단맛이 우러나와서 삼겹두부조림이
그윽하고 단맛이 나고 깊은 맛을 내게 해요.
대파 1개의 플라보노이드 함유량은 토마토 20개와 비슷한 양이에요.
플라보노이드는 항염 작용이 있어 면역력에 도움을 줍니다.
구운 대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다음은 양념장 만들기
대패삼겹살 300g을 기준으로 간장 3스푼, 멸치액젓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들기름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물엿 1스푼 반을 넣어 섞어주세욤.
그리고 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줄 겨자를 넣어줍니다.
고기와 생선요리에 겨자를 사용하는데 겨자가 비린맛과 누린내를 잡는 역할을 합니다.
겨자 1티스푼, 물 4분의 3컵을 넣고 양념장을 잘 섞어주세요.
대파를 밑에 깔고 그 위에 삼겹살을 올려주세요.
삼겹살 위에 두부를 올리고!양념장을 넣고 끓일거에요.
양념장을 넣고 10분간 끓이면 끝이에요.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인 뒤 10분 정도 더 줄여주세요.
나머지 파는 썰어서 고명으로 사용해주세요.
대파가 삼겹살과 두부가 타는 것을 방지해줘요.
대파가 숨이 죽으면 완성입니다.
가족끼리 요거하나면 밥 다먹는다고함..ㅎㅎㅎ 요즘 파 너무너무 좋아하는뎅..ㅎㅎ
파기름내서 밥볶아먹어도 너무너무 맛나용..ㅎㅎ
<출처: tv chosun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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