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김하진의 바지락미역국과 톳두부무침


개운한 맛과 오독한 식감이 일품인 바지락 미역국!

미역은 물에 불리면 10배로 늘어나요. 마른 미역 30g이므로 불리면 300g 됨
4인기준 두끼 분량으로 충분해요.

미역을 손질할때 기억해야 할 2가지!!
1. 10분만 불리기!!

미역을 오래 불리면 식감이 떨어져요. 찬물에 10분만 불려도 충분합니다.





찬물에 마른 미역 30g을 넣는다.

2. 살랑살랑 흔들어 씻기!
미역을 비벼 씻을 경우 맛과 식감이 떨어지게돼요.
10분간 불린 미역은 살랑살랑 흔들어 씼어주세요.

물기제거후 준비해주세요.


불린 미역 300g을 한입크기로 썬다.


육수 팩에 볶은 국물멸치 50g을 넣는다.


무 100g을 썰어 넣어주세요.
바지락과 멸치의 잡내를 제거해주고 깔끔한 맛을 더할 마늘


꼭지를 제거한 통마늘 50g 17개를 넣고, 저민생강 10g 통후추 2큰술,
개운하고 칼칼한 맛을 위한 청양고추 2개를 반으로 갈라 넣어주세요.

육수팩을 묶은 후


끓는 물 20컵에 육수 팩을 넣어주세요. 센불에서 약 30분 끓이기.
20컵이 15컵 정도되면 적당해요.


냄비에 불린 미역을 넣어주세요.
참기름 5큰술, 멸치액젓 3큰술을 넣어주세요. 입맛에 따라 가감해주셈.
해산물로 만든 멸치액젓을 넣으면 감칠맛이 배가 돼요.


센 불에 미역을 살짝 볶아주세요.
20초정도 볶은 미역에 육수 넣기!


육수 15컵을 넣는다.


약 8분간 끓인 미역국에 바지락 살 500g을 넣는다.
바지락 넣고 한소끔 약 4분 더 끓이기!!
모자란 간은 멸치액젓으로 더해주세요.


바지락 미역국 완성!!!


아삭한 식감 살린 비법 재료와 양념의 조화




톳 250g을 준비해주세요.
 좋은 톳 고르는 법.
1. 무르지 않은 것.
2. 광택이 나고 굵기가 일정한 것.

보통 톳을 데칠 때 소금과 식초를 사용 하는데 톳을 데칠땐 안 넣어도 돼요.
톳안에 남아있는 염분있기 때문이에요.

톳은 금방 익어서 짧게 데치는게 중요합니다. 톳 색깔이 변하면 익은거에요.


톳은 통째로 끓는 물에 넣어주세요.
데칠때 젓가락으로 저어줘야 골고루 잘 데쳐집니다.


끓는 물에 톳 250g을 넣고 5초 정도 데쳐주세요.
데친 톳을 건져 바로 찬물에 넣는다.


데친 톳을 찬물에 비벼 씻어주세요.


찬물에 헹군 톳은 꽉 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이대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죠.


긴 톳은 한입 길이로 잘라주세요.
긴 톳은 칼보다 손으로 끊듯이 잘라야 깔끔합니다.




오이 1개의 양 끝을 자른 후 4등분 해주세요.
씨가 나오기 직전까지 돌려 깍아주세요.



돌려 깎은 오이를 채 썰어주세요.


채썬 오이 1개에 꽃소금 반 큰술을 넣고 절여주세요.
오이는 10분간 절이기!
절인 후에는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물기가 생기는 톳은 물을 한번더 짜주세요.
물기를 짠 톳에 절인 오이를 넣어주세요.

두부 손질하는 법.

1. 소금 1큰술을 넣은 끓는 물에 두부 1모를 넣고 5분 정도 삶아주세요.
2. 물기를 제거한후 곱게 으깨주세요.


으깬 두부 1모를 넣는다.
다진 파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3큰술, 설탕 1작은술, 고추장 2큰술을 넣고 재료들을 조물조물 무친다.

토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풍미를 더하기 위해 고추장을 넣어주세요.

톳 사이에 두부와 양념이 고루 들어가게끔 손가락을 펴서 무쳐주세요.


톳두부무침에 고추장 넣어야하는건 몰랏네용..ㅎㅎ
다음엔 고추장도 넣어서 먹어야겟어요! 톳이 오도독오도독 씹히고 두부가 고소해서 맛있어요 이거!!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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