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식에 성공한 김여익의 성에서 따온 이름으로 시의전서중에는 손질한 김에 기름을 발라 소금을 뿌려 구워먹었다고 나옴.
김섭취로 채울수 있는 건강은 무엇일까?
김이 종합비타민을 채워준다고해요!!
10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영양제 1위임
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영양제, 종합 비타민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이유는?
대부분 알약으로 유통되는 종합 비타민은 천연 비타민이 아닌 합성 비타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합성 비타민의 문제는 흡수율이 20% 미만으로 낮은 것뿐만 아니라
특히 약으로 복용하는 비타민A의 경우에는 태아의 선천적 기형을 초래할수 있고 그성분이 인체에 쌓일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김은 해조류 중에서도 섬유질과 미네랄, 거기에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비타민의 총집합체라고 볼수 있습니다. 비타민 B1의 경우는 달걀의 약 14배 특히 비타민A의 경우는 100g당 3750mg이 함유되어 있어 김을 한끼 식단으로만 잘 활용해도 비타민A의 하루 권장량을 모두 채울수 있습니다.
부작용 없는 천연 비타민, 김
김 똑똑하게 먹는 법!!
김을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은?
한번 구운뒤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김은 습도와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서늘한 장소에 습도를 제거해 보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김은 구우서 보관하게 되면 수분이 제거되어 산패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김을 보관하다 보면 흔하게 볼수 있는 보라색김. 먹어도 될까요?
만약 김이 선명한 보라색을 띤다면 잘못된 보관으로 인해 김이 산화되어 변질된 것이니 섭취해선 안됩니다.
또 변질된 김을 섭취할 경우 심혈관계 질병을 일으킬수 있어 김을 제대로 된 보관방법으로 보관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 보관법만큼 보관 기간도 중요한데 생김은 10개월 조미김은 6개월이에요.
아무리 신선한 기름이라 하더라도 보관 과정에서 공기와 햇빛에 기름이 산화되어서
유해성분인 과산화지질이 생기게됩니다. 하지만 참기름의 경우 천연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세사몰린, 리그난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김의 산패를 막는 것은 물론이고
몸속 산화를 막아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 기능을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김과 영야앙 궁합이 맞지 않는 식재료는?
김밥 속 김의 비타민을 제대로 흡수하고 싶다면 당근과 오이 둘다 함께 섭취하면 안됩니다.
김에는 비타민A도 풍부하지만 비타민C 또한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는데
당근과 오이속에는 김속의 비타민C를 파괴하는 산화효소인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김속의 비타민C는 물론이고 다른 식재료의 비타민 C까지도 파괴하게 됩니다.
학.... 저번에 당근오이랑달걀만 넣고 싸먹었는데 말이죠..ㅠㅠ
우리의 밥상을 채워줄 천연 비타민인 김. 김활용법은?
김은 한방에서 자채라는 본초명을 가지고 있는데 가래를 삭여 기침을 치료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끼 식단속 천연 비타민을 제대로 채울수 있는 김 활용법.
김무침 만들기.
먼저 묵은 김을 앞뒤로 다시 구워주세요. 팬에 살짝 구워서 눅눅함을 없애주는 과정이 필요한데 묵힌 김의 경우는 바로 양념에 무칠 경우 비린내가 나고 식감이 질겨질수 있어
한번 구워서 무쳐주는것이 좋아요.
1. 한번 구워준 묵은 김을 위생봉투에 넣어 잘게 부숴준다.
2. 쪽파와 홍고추를 먹기 좋게 썰어준다.
3. 간장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섞어준다.
4. 김에 쪽파, 홍고추를 넣고 양념장을 조금씩 넣어 섞어주세요.
한방에서 해송자라 불리는 잣을 추가해줄거에요. 김에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A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잣과 함께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고 빈혈 예방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잣한줌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김장아찌 만들기.
1. 물과 간장을 2:1 비율에 양파반개, 올리고당 3큰술을 넣어 끓여준다.
2. 10분 정도 끓여 식힌후 양파를 걸러주세요.
3. 김은 먹기좋은 크기로 8등분해주세요.
김의 찬 성질을 보완할수 있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식재료, 대추를 추가해주세요.
대추에는 항산화 물질인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김과 함께 먹으면
항산화 효과가 더욱 좋아지고 영양적으로 아주 좋은 조합이에요.
4. 김을 담은후 식혀둔 맛간장을 부어주세요.
5. 대추를 잘게 썰어 고명을 얹어주세요.
김 섭취시 주의사항.!!
요오드가 풍부해 하루 3장이하로 섭취해주세요.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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