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자요! 여기꺼 처음 시켜봤는데 가성비맛집이에요. 피자스톰 익산점피자!

 명절에 기름진 음식을 잔뜩 먹어서 클린하게 먹고 싶었는데, 아침에 비가 또 추적추적오니깐 기름진 음식이 또 땡기는건 왜죠?!

그래서 뭘 먹을까 배민을 열어보니 별점도 많고 가격도 괜찮아서 시켜봤어요. 친구랑 둘이 xL로 시켰는데 둘이 다 먹었어요. 



우선 도우 끝부분이 얇아요. 저랑 친구랑 다 얇은 씬피자를 좋아하는 편이데 여기도 피자 도우가 얇아서 좋더라고요. 콤비로 시켰는데 채소는 하나도 들어있지 않아요. 친구가 자꾸 채소빼고 주문해달라길래, 찾아보니깐 피자스톰은 채소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 미국식 피자더라고요.

페퍼링니햄과 다른 동그란햄, 스모크햄, 옥수수와 올리브가 올라간 피자입니다. 크기도 커서 둘이 다 못먹을 줄 알았는데, 도우가 얇아서인지 4쪽씩 다 먹은거 있죠!

여자 둘이서도 충분히 XL먹을 수 있어요. 사이드 메뉴로 통닭이나 스파게티 시켰다면 다 못먹고 조금 남겼을거 같은데 요렇게 피자만 먹는것도 깔끔하게 다 먹어서 괜찮더라고요.

다음번엔 인기 많다는 더블 불고기랑, 골드포테이토로 반반으로 먹으보려고요. 

비올 땐 전도 좋지만 이렇게 피자를 먹는 것도 나름 괜찮더라고요.

익산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 피자가 갑자기 먹고싶다면? 저는 피자스톰으로 한 번 드셔보셔요. 배달료가 다른데보다 저렴한 것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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