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동은 조선시대 다도와 차례를 주관하던 사홍원에 속한 다방이 있던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다동 무교동 음식 문화의거리.
메뉴도 다양하게 옹기종기 모인 식당입니다. 골목 안 가게들의 나이를 합하면 무려 500년.
맛있는 냄새로 가득한 골목입니다.
노포가 아닌 곳이 없는 골목임.
을지로 입구역에서 걸어서 4분, 을지로 뒷골목에 숨은 복요리 전무점입니다.
이렇게 힘들게 맛집을 뚫은 이유가 있다고 함, 이걸 이렇게 먹는 데는 여기밖에 없는 거로 알고 있다고.
바로 복소금구이.
불판 위에서 굽는 복어구이, 복어를 먹는 아주 색다른 방법. 을지로에서는 복어를 굽는다.
1979년부터 2026년까지, 47년째 운영중이라고 하네요. 50년 가까운 세월동안 이 뒷골목에서 살아남았다.
탕도 불고기도 아닌 복을 구이로 즐기는 곳.
손님들이 소금구이를 가장 좋아한다고 해요. 소금구이를 먼저 먹고, 불고기 먹고, 마지막으로 우니를 먹느다고 함.
복소금구이, 복불고기, 복곤이구이 주문완료.
진짜 큼직한 닭고기를 먹는거 같다고, 비린 향도 없고 닭고기 갔다고, 근래 먹은 것 중에 제일 신기한 맛이라고 함.
냄새 없이 쫀쫀한 육질의 비밀은?
이곳은 자연산 밀복을 쓰는데 똑같은 복이라도 작으면 맛이 없다고 함.
근데 크면 육질도 좋아요. 1.2~1.3kg 크기의 밀복을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직접 독을 제거했지만,
현재는 독이 제거된 복어를 받아서 사용한다고 해요.
복어 본연의 맛을 위해 소금 간은 최소화로 합니다.
두번째 비결은 불은 무조건 숯불로!!
숯불 향이 은은해서 고급스러운 복소금구이.
비주얼은 장어 맛일 거 같은데, 장어보다 담백하고 훨씬 쫀쫀한 식감이라고 함.
단단하게 들어오는데 이게 복이구나. 생선인 듯 생선 아닌 식감이라고 함.
무엇보다 양념이 핵심일 듯.
고추장, 고춧가루, 양파를 넣고 마늘, 파, 간장을 넣고 만든다고 함. 자세히는 레시피는 공개.
주문 즉시 양념에 복불고기를 무쳐서 나온다고 해요.
색만 빨갛고 하나도 안 맵다고. 불 향 머금은 달짝 지근한 양념.
장어와 전혀 다른 맛, 오히려 닭구이와 비슷한 편. 복어를 잘 안 먹는 사람들도 좋아할 음식인거 같다고.
그야말로 복어의 재발견.
을지로 뒷골목에서도 깊이 숨은 곳.
그동안 몰랐던 복어의 신세계가 열린다.
복어의 생식소. 포일로 감싼 곤이는 10분간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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