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김선영의 무 홍합밥




울릉도에서 찾은 오동통하게 살 오른 제철 홍합으로 만드는 무 홍합밥!!

바다에서 갓 잡은 홍합을 넣어 쫄깃쫄깃함

홍합은 500g을 준비해주세요 온가족이 먹을수 있는 양이에요.

홍합 세척부터 해야죠.


물에 소금 1스푼을 넣어 소금물을 만들고 홍합을 넣고 씻은 후 체에 밭쳐주세요.

찬물로 헹궈주면 세척 끝! 울릉도에서 맛본 환상의 무 홍합밥!


홍합에 쌀가루를 살짝 묻혀서 참기름에 볶은 다음에 쌀에 얹어서 밥을 할거에요.



홍합 500g 기준으로 쌀가루 3분의 2컵을 넣어 버무려주세요.
홍합에 옷을 입혀 탱글탱글함을 유지시켜주는 쌀가루

홍합 미역국 끓일 때도 쌀가루를 사용합니다.


프라이팬에 참기름 4스푼을 두르고 홍합을 넣어주세요.



쌀가루가 홍합을 코팅해 홍합의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참기름이 한번더 코팅해줘요. 빠져나가려야 나갈수없는 홍합의 육즙

홍합은 살짝 익혀서 준비해주세요.


6인분 기준으로 쌀 6컵 물 4컵  3대 2의 비율로 넣어주면돼요.


다시마 1장을 잘게 잘라 뿌리고 무채, 홍합을 넣어주세요.





소주 3분의 1컵을 넣어 밥을 찰지게 만듭니다.

백미모드로 취사를 해주세요.

쌀이 비만의 원인이란건 오해라고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근육이 위축되고 기초대사율이 떨어져서 살이 찌는 체질로 변화되요.

당뇨의 원인이라 생각하는 쌀..하지만 설탕 같은 단순 당이 문제인거에요.

빵보다 쌀밥을 섭취했을 때 건강한 성인은 혈당감소가 완만하고 인슐린 분비량이 현저히 적었으며 당뇨환자는 허리둘레와 체중, 체지방이 감소함

밥이 아니라 설탕, 사탕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해요.


앗...맛있겠다눙..ㅎㅎ


양념간장 얹어서 비벼 먹어도 맛있을 듯!

무 홍합밥으로 울릉도의 맛을 즐겨보세요~


<출처: tv chosun 만물상>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