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김하진의 봄동겉절이와 봄동된장무침


아삭하고 고소함이 일품인 봄동 매일반찬 만들기.
봄동 겉절이와 봄동된장무침이에요.
깨끗이 씻은 봄동 한통 300g을 준비해주세요. 일반배추보다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입춘이 지나면 2~4월이 제철인 봄동 저렴하고 구하기 쉬움.
봄동의 곁을 살려 세로로 찢으면 식감이 부드러워져요.
봄동 한통을 세로 방향으로 찢어주세요. 작은 봄동은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고요.


봄동에 참기름 2큰술을 두르고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채소에 참기름을 먼저 버무리면 고소한 맛이 상승합니다.

어슷 썬 오이 1개를 넣고 어슷 썬 당근 1개도 넣는다.
사과는 씨 제거후 부채모양으로 손질해주세욤. 사과 1개를 넣어주세욤.

달래 30g을 반으로 잘라 넣는다.
봄동과 부재료를 살살 섞어주세요.
봄동은 비타민,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욤.

볼에 멸치액젓 4큰술, 물 반컵,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설탕1큰술, 깨소금 2큰술 통조림 파인애플 한 조각을 다져 넣어주세요.

양념장을 넣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구수한 밥도둑인 봄동된장무침만들기.
깨끗하게 씻은 봄동 두통 600g을 준비해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 2큰술을 넣어주세요.

봄동은 줄기부터 입수시켜주세요.

끓는 물에 봄동 줄기 부분을 넣고 5초간 데쳐주세요.
봄동을 이파리 부분까지만 넣어주세욤.


이파리까지 넣고 3초후 건져내주세요.
데친 봄동을 찬물에 담가 식힌다. 봄동의 물기를 꽉 짜주세요.
질척이지 않도록 수분없이 꼭 짜는게 중요해요.

봄동을 먹기 좋은 크기로 결대로 찢는다.
살짝 데친 봄동은 쌈이나 된장무침으로 좋아욤.



실파를 살짝 데쳐 수분을 빼야 오래두고 먹을수 있어요.

끓는 물에 실파한줌을 줄기부터 넣고 5초간 데워주세요.
실파를 눕히고 3초간 더 데친다. 데친 실파는 찬물에 담가 식혀주세요.
실파를 가지런히 모아 물기를 꼭 짜주세욤.
실파의 진은 빼주세요. 끈적거리는 식감이 안 좋고 음식이 빨리 쉬게되요.

데친 실파를 나무젓가락으로 꾹꾹 눌러 진을 빼주세요.
진을 빼기 위해 미리 실파 끝을 제거한 이유에요.
진을뺀 실파를 4분의 1길이로 자른다.
양념장 만들기!!
볼에 손질한 봄동을 넣고 손질한 실파를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된장 6큰술을 넣는다.
설탕대신 고추장으로 감칠맛 살리기


고추장 1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3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2큰술을 넣는다.

두부의 담백함과 대추의 달달함이 더해져 맛이 풍부해집니다.



으깬 두부 반모를 넣는다.
씨를 빼고 채 썬 대추 5개를 넣는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무쳐주세요.


봄동 된장무침도 괜찮을듯 싶네용..ㅎㅎ 두부넣으면 양도 더 많아짐.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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