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프로그램의 숨 같은 솔로나라에서 어떤 사랑을 일궈낼지?!
많은 커플의 탄생을 기원하며 솔로 나라 21번지 열차 출발합니다.
에메랄드 바다에 둘러싸인 울진에서 펼쳐지는 21번째 이야기.
그리고 울진 앞바다 풍경을 한눈에 담은 후포 등기산 공원까지! 바다사가를 따라 달리다 보면 마주하는 굽이지는 첫 만남 장소가 있습니다.
나는 솔로를 한번도 보지 않고 사전 인터뷰에 왔었던 영수.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왔다고 해요.
어쩌면 되게 진부할 말일 수도 있는 사람의 진정성, 나이를 먹어갈수록 상대방을 재기만 했던 모습에서 진정성있게 내마음 가는 대로 해보고 싶다. 한 명만 찍으면 된다고.
진정한 사랑, 단 한 명을 찾기 위해 온 솔로나라.
자신감으로 시작한 영수의 감정은 3일 차에 ㄴ질투로 변하고 마지막 날 그녀에게 진정성을 담은 손 편지까지 쓰게되는 그.
힙한 음악을 배경으로 등장한 깔끔한 인상의 두번째 남자.
외적으로는 피부가 하얀 분을 선호한다는 영호, 이전에 만났던 분들도 대부분 본인가 닮았었다고, 나이는 2살연상까지 괜찮고, 굳이 여자친구가 아닌 여자들과 사담을 나눌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는 그.
이성관에 있어서는 본인만의 확실한 신념이 있는 영호. 여사친 , 일탈없이 평생을 정도의 길을 걸어온 남자.
세번째 남자 영식.
남자가 트위드재킷을 입었다면 패션에 관심이 많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한달 옷값으로 130~150만원정도를 소비하고 외형적으론 아담하고 비율 좋은 여자, 스타일이 좋은 여자,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는 여자, 서비스직이나 운동 강사 직종의 분들은 안 맞는 거 같다.
사회, 문화 현상에 관심을 꾸준히 가져야 하는 직업을 선호한다고 해요.
과연 이곳에서 그의 다정함을 드러내 줄 그녀가 나타날지?
그러다 코로나19로 여행이 중단되었고 그대신 요즘 많이 하는게 운동이고, 사이클도 많이 타고 취미로 시작했지만 사이클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소유하고 있다고해요.
한마디로 혼자서도 잘 놀아요형이라고, 요즘 꽂힌 취미는 주말 새벽에 사이클 타기, 요리도 좀 배운적 있음, 상대방의 직업은 크게 상관없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서로 가치관이 맞는다면 더할 나위 없다고 하네요.
무심한 듯 챙길 건 잘 챙겨주는 츤데레 스타일.
전공한거랑 전혀 상관없는 교육쪽에 창업을 25살에 했고, 어린 나이에 사업을 해본 탓인지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모든걸 긍정적을 생각하려는 자세가 몸에 배었다고 하네요.
연애는 하고 싶지만 의욕은 떨어진 상태, 나는 솔로를 계기로 몰입을 해보고 싶다는 그.
이제는 마음의 여유와 함께 결혼 생각도 찾아왔다고해요.
같이 있을때 재밌고, 편하고, 잘 웃는 사람, 연상보다 1~3살 연하를 선호한다고해요. 외적으로 마음에 들은 여자 출연자는 13기 약사 영숙, 반면 외적으로 부담스러웠던 여자 출연자는 13기 스튜어디스 옥순이었다고해요.
보기와 달리 알고보면 운동 능력자. 알고보니 사내 게임 대회에서 우승도 한 게임능력자.
그 사람이 몇 십억이 있든, 직업이 뭐든, 조건보다는 사람에게 집중해서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은 상철.
그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모두 한자리에 모인 여섯 명의 솔로남.
출처: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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